[속보]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결과 발표…키움 정다훈·최재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7 15:3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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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결과 (사진=중계화면 캡쳐)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결과 (사진=중계화면 캡쳐)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결과가 발표됐다. 구단별 지명 선수는 다음과 같다.

키움 히어로즈는 청주고 투수 정다훈과 휘문고 내야수 최재영을 지명했고, NC 다이노스는 전주고 외야수 고준휘와 경기항공고 내야수 김건을 선택했다.

한화 이글스는 경성대 내야수 최유빈, 롯데 자이언츠는 덕수고 투수 김화중, KT 위즈는 단국대 임상우를 호명했다.

두산 베어스는 전 템파베이 소속 외야수 신우열, LG 트윈스는 제물포고 투수 권우준, 삼성 라이온즈는 인천고 투수 이서준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가 지명권을 양도해 지명을 진행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10개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과 NC는 13명, 한화와 SSG는 10명, KIA는 9명, 그 외 구단은 각 11명의 신인을 품게 된다.

올해 지명 대상자는 고교 930명, 대학 261명, 얼리 드래프트 51명, 해외 아마·프로 출신 19명 등 총 1,261명이다. 각 구단은 상·하위 라운드 포지션 안배와 즉시전력·잠재력 균형을 고려해 전력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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