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1일 임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RE:스펙트(Renewable + Respect)’라는 이름 아래 ‘1=1’ 모든 직원이 직급과 역할을 떠나 동등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본원 현관 앞 출근길에 펼쳐진 이번 캠페인에는 연구원장을 비롯해 청렴지킴이(Junior Board)가 참여해 아침 인사와 함께 캠페인 키트인 ‘상호존중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상호존중 3대 실천과제’도 함께 제시됐다. ▲상호존중의 표현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부당한 업무지시는 하지 않기 ▲사생활은 서로 존중하기 등 조직 내 수평적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내세웠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화합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향후에도 직장 내 청렴 문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