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2일 1.54% 오른 3395.54로 장을 마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전고점을 돌파한 뒤 장중 연이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닥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12.32포인트(1.48%) 오른 847.08로 마감했다.
시장에선 대형주 중심의 매수 유입과 투자심리 개선이 지수 레벨업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와 반도체 등 주도 업종의 추가 모멘텀이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