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청년도전지원사업, '어울림 데이'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8 14:51: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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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9월 8일 ‘청년도전지원사업 다잡고 어울림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잡고·이어잡고’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힘을 다지고 서로의 에너지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기획됐다.

‘다잡고’는 청년 개인의 회복과 성장을, ‘이어잡고’는 또래 간 연결과 확산의 의미를 갖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교감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도전의 의지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 ▲협력을 다지는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소셜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참여자들은 음악과 놀이, 식사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활력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또래들과 함께하며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청년은 “서로 웃고 대화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데이는 청년들이 하나 되어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북돋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행사 취지에 맞게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청주시 주관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나 교육·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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