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통경찰,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강력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8 14:55:29 기사원문
  • -
  • +
  • 인쇄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9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주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각종 지역행사·축제들이 많아지고 나들이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행사 · 축제 장소, 유원지, 등산지 등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시에 도내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음주단속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이륜차·PM·자전거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강력히 단속한다.

아울러 음주 의심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음주 감지가 안 되는 경우 마약 검사 키트를 활용한 약물 운전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께서도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사회적으로 문제가 큰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