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자리가 마련된다.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이하 남동경협)는 오는 9월 17일,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바이 워커힐 경원루 시그니처홀에서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38회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대전환 시대! 100조 일자리를 향한 인천 창업도시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기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명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아시아 총괄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영록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와 MIT 공대 출신으로, 국내 대기업 및 정부기관 초청 강연을 수없이 진행하며 깊이 있는 통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외 8권의 저자이자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 특임·겸임 교수, 구글(Google Play) '창구' 글로벌 협업 총괄책임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는 (재)넥스트챌린지 아시아·랩스의 대표이사를 겸하며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전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고 있다.
주최 측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100조 일자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김영록 대표의 심도 있는 강연이 지역 경제인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이번 특강은 참가비 3만원으로 참석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사)남동경협 사무처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기업 경영가들과 관련 공무원, 그리고 인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새로운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