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드디어 방송계에 발 들였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4 00:2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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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사진=SNS 채널)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사진=SNS 채널)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이 ENA 국내 최초 셀러 서바이벌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하 슈퍼셀러)로 방송에 본격 데뷔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전 인터뷰에서 김지윤은 “태어나 보니 동생이 월드클래스인데, 부담은 없다. 제가 친언니가 맞으니까 어쩔 수 없다”며 담담한 소회를 전했다.

김지윤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SKT 상담사 시절 ‘친절퀸’ 전체 1위를 기록한 이력의 54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다. 셀러 도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셀러로서도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타짜보다 초짜가 갑자기 잘할 때가 있지 않나. 승부욕도 있어서 목표는 1등”이라며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동생이 오히려 좋아할 것 같다. T라서 ‘열심히 해봐’라고 할 듯”이라며 웃었다.

그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8월 26일 Grip에서 첫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다. ‘슈퍼셀러’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됐다”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이유를 이제 말할 수 있다. 응원과 조언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10월 ENA 첫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1등 가즈아!”라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사진=SNS 채널)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사진=SNS 채널)

‘슈퍼셀러’는 나이·성별·직업·경력 불문, 오직 판매 실력으로 승부하는 리얼 서바이벌. 라이브 커머스 생중계 현장에서 매출이 곧 실력이 되는 ‘완판 경쟁’을 선보이며, 셀러들의 고군분투를 밀착 포착한다. 진행은 모델 한혜진이 단독 MC를 맡는다. 한혜진은 “단순 판매를 넘어 셀러들의 스토리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매자분들께도 좋은 혜택의 상품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셀러를 가리는 매출 전쟁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10월 ENA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윤이 첫 라이브를 시작으로 어떤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갈지, 그리고 ‘1등 공약’처럼 왕좌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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