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별 굿즈 특전 화제...개봉 첫날 50만 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3 14:51: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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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CJ ENM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CJ ENM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좀비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51만736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를 넘어 역대 사전 예매량으로 따져봐도 톱3 안에 드는 수치로, 마블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과 맞먹는 기록이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2위는 4만 8268을 동원한 ‘좀비딸’로, 누적 관객은 478만 2293명이다.

3위는 일일 관객 2만 7338명을 불러모은 ‘F1 더 무비’다. 영화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438만 2292명을 기록했다.

한편 CGV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을 기념해 콜라보 메뉴 및 굿즈를 출시했다. 콜라보 메뉴로는 카마도 탄지로의 기술 ‘히노카미 카구라(해의 호흡)’를 모티브로 해 빨간 불꽃을 팝콘 알갱이로 형상화한 ‘히노카미 카구라 팝콘’을 출시한다.

굿즈로는 등장인물 12명의 캐릭터를 각각 키링으로 선보인 ‘캐릭터 메탈 키링’이 있으며,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등장인물 12명을 한 곳에 담은 ‘캐릭터 접이식 부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상품은 전국 108개 CGV에서 선보인다.

메가박스에서는 캐릭터가 사용하는 일륜도를 모티브로 한 메탈 키링이 발매된다. 이번 굿즈는 22일 개봉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판매되며, 진행 극장은 추후 극장별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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