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3일은 무더위가 지속 등으로 교통량이 평소 토요일 수준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2만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다.

지방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오후 7~8시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한 정체가 오후 5~6시 절정에 도달하다 오후 7시부터 정체가 완화되겠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대구 4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5시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3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