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직장인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 43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정성일과 함께 대부도 맛집을 방문했다.
이날 전현무는 "전국 맛집을 너랑만 다닌다"라고 푸념했다. 곽튜브는 "저는 (맛집) 많이 배워서 데이트 많이 했다"며 현재 열애 중임을 밝혔다.
전현무가 여자친구 관련 질문을 하자 곽튜브는 "직장인이고,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또 "너 여기 여자친구랑 올 것 같다. 너 평소에 여자친구랑 싸워?"라고 질문했다.
이에 곽튜브는 "여자친구랑 안 싸운다. 제가 다 양보한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공개연애를 어떻게 하셨냐?"며 역공에 나섰고, 전현무는 "이런 장난 내가 많이 당했었지"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곽튜브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현무계획' '곽준빈의 세계식당'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