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이라며 "당분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32~35℃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32~36℃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 낮최고기온은 31~34℃가 되겠다. 글피(26일) 아침최저기온은 24~27℃, 낮최고기온은 30~32℃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3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