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이라며 "내일은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 낮최고기온은 33~35℃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 낮최고기온은 33~35℃가 되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 최고 29~30℃)보다 높겠다. 또한, 당분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3일)부터 모레(25일)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글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