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돌풍 동반 5~80mm 소나기→내리다 그치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3 01:52: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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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수도권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서해5도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현재, 서해5도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24일)까지 기온은 33℃ 안팎이 예상되고, 남서풍에 의해 서해상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소나기에 의한 수증기 공급으로 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폭염경보 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

또,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7℃, 인천시 26℃, 수원시 25℃ 등 24~27℃, 낮최고기온은 서울 34℃, 인천 32℃, 수원 33℃ 등 31~35℃가 되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6℃, 인천시 26℃, 수원 25℃ 등 23~26℃, 낮최고기온은 서울 33℃, 인천 32℃, 수원 33℃ 등 31~35℃가 되겠다.

한편, 내일(24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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