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건희 인턴기자) 국내외 인디게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25’가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돼 29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41개국에서 59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50여 개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8개국 245개 게임이 전시됐고, 오프라인 행사에는 2만4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또 오는 14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인디게임 개발사, 관련 기업,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하는 ‘부산 인디 웨이브 콘퍼런스’가 열려 최신 인디게임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