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우수 분화 3년 연속 수상 무궁화 도시 위상 지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8 20:22: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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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국제뉴스) 김용대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서 은상(상금80만원)을 수상했다. 문경시는 2023년 금상, 2024년 금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무궁화 도시 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제공=문경시) 무궁화 품평회 수상 기념
(제공=문경시) 무궁화 품평회 수상 기념

경상북도가 주최한 무궁화 품평회는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 및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자 열렸으며, 외부 무궁화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대표성을 고려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제공=문경시) 무궁화 품평회 은상 작품
(제공=문경시) 무궁화 품평회 은상 작품

문경시의 이번 출품작은 가은읍 상괴리에 거주하는 (사)무궁화연대 무궁화 관리지도사 장우관, 이성홍 부부의 작품으로 시에서는 백단심계(선덕) 2점, 홍단심계(칠보) 2점 등 총 7점의 무궁화 분화를 출품했다.

문경시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문경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말 했다. 또, 무궁화 보급과 관리에 힘써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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