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얼굴 나보다 예뻐"...카리나가 직접 전한 '말말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5 13:21:28 기사원문
  • -
  • +
  • 인쇄
카리나 친언니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카리나 친언니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그룹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친언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유쾌한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언니 결혼식에서 카리나의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날 친언니 결혼식에 참석한 카리나 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확산됐다.

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결혼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에스파 카리나 친언니 결혼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카리나 친언니를 향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앞서 지난해 2월 유튜브 채널 '살롱드롭2'에 게재된 영상에서 카리나는 MC 장도연과 대화하며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리나는 언니와 동생 중 누가 더 편하냐는 질문에 "집에서는 막내라 언니가 확실히 편했는데, 팀에서 리더를 맡다 보니 이제는 동생들이 편해졌다"고 답하며 리더로서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친언니에 대해 이야기하며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했다. 카리나는 "저희 언니는 간호사다.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우리 언니보다 더 착한 사람이 없다고 늘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연습생 시절 언니가 반창고를 챙겨 가방에 넣어주곤 했다는 따뜻한 일화도 덧붙였다.

특히 카리나는 친언니가 자신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주변에 비밀로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가 방송에서 언니가 저보다 예쁘다고 말했더니,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며 "너 때문에 세상 밖으로 못 나가겠다고 하더라. 다시는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카리나는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