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닮았네"...박영규, 나이 25세 연하 부인 얼굴 최초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4 21:4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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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 와이프 (사진=KBS2 '살림남2')
배우 박영규 와이프 (사진=KBS2 '살림남2')

배우 박영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25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박영규의 일상과 함께 그의 아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박영규는 그동안 제작진의 아내 공개 요청을 계속 거절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그렇게 예쁘다고 자랑을 많이 했나 보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운동 후 물오징어를 먹고 갑자기 몸이 아팠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나이 들어 아프니 걱정이 커져 아내와 딸을 두고 떠나는 상황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살림남에서 마지막 유작으로 한번 공개해보자 싶었다"고 심경 변화를 고백했다. 백지영은 제작진이 1년 넘게 설득했다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영규의 아내는 촬영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영규는 이를 보며 "만만치 않은 여자"라고 혼잣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 등장한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눈을 맞추며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박영규는 아내와의 나이 차이가 25살이며, 장인어른과는 10살, 장모님과는 7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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