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국제뉴스) 허일현·박상돈 기자 = 경기 파주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7111번과 시내일반 버스 374번이 운행을 개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운정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광역급행 버스 M7111번은 기존 운송업체로부터 노선을 반납 받아 입찰을 통해 신규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
또 파주읍~서울로 향하던 서울버스 774번이 폐선 되면서 경기도, 고양시 등과 1년여의 협의를 거쳐 파주읍~구파발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버스 374번을 신설했다.
오는 6월1일 본격적인 운행개시에 앞서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374번 노선의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교통체계 변화와 수요에 맞춰 버스노선체계를 개편하는 등 파주의 교통 개선과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