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지켜라!' 20대 마을 이장부터 사업가 청년들의 '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2 08:37: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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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꿈을 쫓는 청춘들이 '아침마당'에 떴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특명! 고향을 지켜라!'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6월을 맞이한 소감을 전하며 '아침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가장 먼저 완도 용암마을 이장 김유솔(27) 씨가 인사를 전했다.

올해 4년 차 이장이 된 김유솔 씨는 "완도 오시면 편안하게 놀다갈 수 있는 좋은 마을"이라며 마을을 소개했다.

이어 지리산에서 벌을 키우는 남자 김세정(31)씨는 산청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벌 사업을 진행 중인 김세정 씨는 "산청 특산물 중에 딸기가 있는데 저는 딸기 수정을 돕는 벌을 키우고 있다. 벌들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또한 남해에서 넘어온 사진사 양희수(32) 씨는 "어르신들 집 앞에 찾아가서 자연과 함께 장수 사진을 촬영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라도 산지 배송 유통업자 선광욱(35)씨는 "전공을 살리지 않고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며 어마어마한 연매출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하고 있는 방현석(36) 씨도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려서 어머니 김치가 인기있는 것을 눈치채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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