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주간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인 봄맞이 야외학습을 등록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정곡면과 칠곡면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정곡면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된장 치즈 쿠키만들기, 이병철 생가 탐방에 이어 칠곡면 아트스페이스테라에서 도자기 공예체험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들이 다양한 야외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술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체험과 야외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 사회성 함양을 돕고 보다 안정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과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해 다양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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