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6 02:48:36 기사원문
  • -
  • +
  • 인쇄
금천구청사 전경. 사진=금천구청
금천구청사 전경. 사진=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9,1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