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 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약 2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분석, 마음 건강 자가 검진, 1:1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청 직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군민을 위한 행정의 질과도 직결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 검사 및 자살 위험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