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흙의 힘”… 김대호, JTBC 웹예능 ‘흙심인대호’로 돌아온다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5-04-23 16:09:54 기사원문
  • -
  • +
  • 인쇄

5월 8일 첫 방송되는 웹예능 '흙심인대호'. 사진=JTBC
5월 8일 첫 방송되는 웹예능 '흙심인대호'. 사진=JTBC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 이후 첫 단독 웹예능에 도전한다.



오는 5월 8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HOOK에서 선보이는 웹예능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에 숨겨진 마을들을 찾아 떠나는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는다.



평소 여행을 좋아해 전국 여러곳을 탐방해온 그 조차 "이런 곳은 어떻게 찾았느냐'고 감탄할 정도로,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자연 속 자신과의 대면'이라는 내밀한 여정을 보여준다. 특히 특별한 풍경과 공간들을 주요 무대로 삼아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한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에 숨겨진 마을들을 찾아 떠나는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는다. 사진=JTBC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에 숨겨진 마을들을 찾아 떠나는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는다. 사진=JTBC




무대를 떠나 자연으로 향한 그의 선택은 단순한 전환이 아니다. 방송과 힐링, 정보와 감성을 교차시킨다는 점에서 '흙심인대호'는 기존의 예능 포맷과 선을 긋는다.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런 유튜브는 없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실제 촬영 내내 진중한 몰입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JTBC 관계자는 "김대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도 좋다. 예능적 유쾌함에 진정성 있는 성찰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흙심인대호'는 5월 8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주목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