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독서문화의 봄… 도서관 주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4-04 14:3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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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노연우 인턴기자) 관악문화재단 관악구립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부터 일주일간 관내 도서관별로 지역 주민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야외 행사와 연계돼 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생활문화 실천과 독서를 함께 결합한 ‘쓰레기 다이어리 꾸미기’(관악중앙도서관), 책이 영화로 제작된 콘텐츠를 상영하여 원작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글빛 시네마’(글빛정보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과학 체험 ‘과학 꿈틀’(성현동작은도서관)이 있다.



또한 이색적인 시각으로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 ‘은천동작은도서관을 탈출하자!’(은천동작은도서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력 책놀이 ‘도서관 문해력 놀이터’(조원도서관)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과년도 잡지 무료 배포, 연체해방 주간 등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통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악구립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재원을 유치하며 도서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관악구립도서관이 현재까지 선정된 공모는 서울시 공모사업 '서울야외도서관 (신규, 2,000만 원)'을 비롯해 서울시 공모사업 '지식정보취약계층 독서진흥사업(신규, 2,000만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기반 상주작가지원사업(2,29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다문화 프로그램(385만 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380만 원)'이다.



관악구립도서관은 총 7,055만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독서문화행사 예산 대비 57%에 달하는 추가 재정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야외도서관 조성, 다문화 서비스,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더욱 폭넓은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중앙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며, “봄축제 ‘해피 페스티벌’, 매 분기 새로운 테마로 꾸며지는 ‘어린이 라운지’, 명사 특강 시리즈 ‘로열 인문학’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연간 3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악문화재단은 5월에 개최되는 ‘2025 서울시 야외도서관이 함께하는 관악 힐링 북 페스타(가칭)’와 연계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구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4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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