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미국 부에나파크市 대표단 방문 환영

[ 시사경제신문 ] / 기사승인 : 2025-03-18 17:21: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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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문한 미국 부에나파크스 대표단과 성북구의회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의회
지난 18일 방문한 미국 부에나파크스 대표단과 성북구의회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의회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가 지난 18일 오전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은 임태근 의장과 정기혁 부의장 등 의장단과 환담을 나눈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부터 산회까지의 전 과정을 참관했다.



임태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올해도 성북구를 찾아준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단순한 행정적 관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도시 간 우호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조이스 안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가 두 지역사회 모두에 번영과 기쁨을 가져오고 우리의 파트너십이 계속 번창하기를 바란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부에나파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속한 도시로, 2017년 8월 성북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우정의 공원 조성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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