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그래픽=김현지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3/7237_13321_5333.jpg)
임기 만료를 앞둔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IBK증권은 지난 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서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서 대표의 최종 연임 여부는 오는 28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3월 28일까지다.
IBK증권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62% 증가했다. 지난해 당기순익은 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서 대표는 안정적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후관리로 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실을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서 대표는 타 업종과 적극적인 업무협약(MOU)을 추진함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됐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