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복지공단 충남지부-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2자 간담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9 20:43: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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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복지공단 충남지부-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2자 간담회 개최
법무복지공단 충남지부-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2자 간담회 개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협)는 2025년 2월 19일(수)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와 2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김경진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성인관찰과장, 김정렬 주무관, 김영수 소년관찰과 책임관과 정종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과장, 구병기 팀장, 임지혁 계장, 김태순 계장이 참석하여 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취업지원사업 및 허그일자리 대상자 추천 협조, 신규 보호사업 안내, 천안·아산 지역 보호대상자 주거 지원, 찾아가는 법무보호서비스 운영 방안 등으로, 보호대상자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간담회 이후 김경진 과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충남지부 보호시설을 라운딩하며 보호대상자들의 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지원 체계를 점검하였다. 보호시설이 보호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한 가운데, 보호대상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시설 개선 및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진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성인관찰과장은 "충남지부 보호시설이 보호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상협 충남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본 만큼,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와 협력하여 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앞으로도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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