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근무 기회 제공...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9 20:47: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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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도 미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1단계 모집기간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2025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600여 명 규모,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은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1단계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신청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근무기간으로 4월1일부터 6월20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10,030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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