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고양시 마두동 소재 백마초등학교(교장 최영락) 야구부가 안양윈터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초등 야구 최강자의 입지를 다시금 증명했다.
백마초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양석수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안양윈터리그에서 서울·경기권 초등학교 및 클럽팀들을 상대로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백마초의 우승 원동력은 강력한 타선과 안정적인 투수진이었다.
김윤우 선수를 필두로 한 타선은 경기당 평균 8득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투수진은 경기당 평균 2실점만을 허용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또한 철저한 기본기 훈련을 바탕으로 경기당 실책 0.5개라는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경기 후 맹일혁 감독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고, 야구부 주장 양승우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 덕분에 재미있게 훈련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백마초 선수들의 개별 활약도 두드러졌다.
최이든은 최우수투수상을 수상했고, 황승휘는 최고 구속 108km/h를 기록하며 파이어볼러로 선정됐다.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연패를 달성한 백마초등학교가 다가오는 2025시즌에도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백마초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