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폰SE4를 19일(미국시간) 공개한다.
18일 미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4’를 오는 28일 출시할 전망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아이폰SE4는 아이폰16 시리즈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아이폰 첫 제품에 도입한 상징적인 홈버튼의 끝(end)을 의미한다고 블룸버그는 추정했다.
4.7인치였던 화면 크기도 6.1인치로 커지고, 8GB 램(RAM)을 채택하면서 가격은 429달러(약 62만 원)인 아이폰 SE 모델에 비해 약간 높은 499달러(72만 원)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