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강풍 또는 풍랑→당분간 한파특보 강화 등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9 00:07: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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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은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서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8~-1도, 최고 5~7도)보다 낮겠다. 또,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북.동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한파특보가 강화 및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7도, 수원시 -8도 등 -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도, 인천시 0도, 수원시 1도 등 0~2도가 되겠다.

또,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7도, 수원시 -7도 등 -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1도, 인천시 0도, 수원시 1도 등 0~2도가 되겠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서울동남권, 서울동북권)과 일부 경기도 내륙(가평, 성남, 양평)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또,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건조특보가 강화 및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오늘(19일) 오전까지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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