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12도 한파특보→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9 00:10:35 기사원문
  • -
  • +
  • 인쇄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 중.남부(청주, 영동)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ㅓ 예보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 북부와 소백산맥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19일) 아침최저기온은 -12~-5도, 낮최고기온은 -1~3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13~-6도, 낮최고기온은 0~3도가 되겠다.

또, 충청북도 중.북부 일부지역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한편,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