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미래 이끌 ‘ESG 경영 리더들’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5-01-21 19: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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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1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한국프레스센터=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하는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이 21일 개최됐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지자체 대표, 민간단체 리더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단체를 발굴해 그 노력을 치하하고, ESG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



심사는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수의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효과, 기관장과 대표자의 노력도, 실질적인 실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심사 총평을 하는 최재천 위원장 /사진=박준영 기자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심사 총평을 하는 최재천 위원장 /사진=박준영 기자




이번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재천 위원장은 심사 총평에서 현재 지구가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기상재해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간 32주년을 맞은 환경일보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국민환경의식 전환 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을 통해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수상기관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국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G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며 “우리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환영사를 하는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 /사진=박준영 기자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환영사를 하는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 /사진=박준영 기자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발행인은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막대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겪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속도가 더디고 해법이 명확하지 않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지역 중심의 미래 전략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가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자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며 탄소흡수원 관리, 지속가능 관광 개발, ESG 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발행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가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상식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시대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일보는 창간 3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특별 강연 /사진=박준영 기자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특별 강연 /사진=박준영 기자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기준 ‘ESG’



이어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특별 강연에서 ESG가 단순한 경영 트렌드를 넘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ESG 동향과 기업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ESG가 세계적인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배경과 한국 기업의 과제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강연의 첫머리에서 유 사무총장은 ESG가 투자자, 소비자, 규제 당국의 요구가 모두 교차하는 지점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ESG가 기업 평판과 투자 유치, 심지어 글로벌 시장 접근 가능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유럽연합(EU)이 도입한 CSRD(기업 지속 가능성 보고 지침)와 같은 엄격한 규제를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들이 전 세계 기업들에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사무총장은 이어 ESG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글로벌 스탠더드와 격차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은 ESG라는 프레임워크를 전략적 경영 도구가 아닌, 단순히 외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규정 준수 수준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갖춘 기업이 많지 않다”며 “노동 인권, 다양성 및 포용성, 투명 경영 등에서도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분석했다.



강연의 후반부에서 그는 ESG를 단순히 비용으로 보지 말고,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사무총장은 “ESG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를 미리 식별하고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인 생존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점점 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영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제는 ESG가 오늘날 기업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ESG가 진정으로 자리 잡으려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투명한 법적 기준이 필요하다 설명하고,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이 ESG 실천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SG 경영의 선도적 사례, 24개 수상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부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 선도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이번 시상식에서는 24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로 선정된 지자체와 기관, 단체들은 ESG 경영 원칙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먼저, 지자체 부문에서는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응우), 경상북도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울진군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선도하며 저탄소 지속가능 경제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체계적 대응으로 지역 발전과 환경 보존의 균형을 이뤘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 모델을 실현하며 주목받았다.



충청남도 계룡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실천'을 선도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섰다. 지역 내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시상식에는 울진군에서 손병복 군수, 계룡시에서 최재성 부시장, 해남군에서 김경자 환경과장, 영주시에서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이 참석해 상패를 수령했다.



공공기관 부문: 환경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공공기관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공공기관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황승만),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수상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ESG 탄소네거티브 실천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과학 서비스 혁신을 이뤄냈다.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 보존에 기여했다.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ESG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생태계 보호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와 포용적인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시상식에는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에서 황승만 본부장,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김수일 미래산림 전략연구부장, 국립생태원에서 문정찬 복원연구 팀장이 참석해 상패를 수상했다.



민간단체 부문: 환경교육과 ESG 경영의 선구자들




민간단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민간단체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민간단체 부문에서는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원장 이우균), (사)한국환경기술사회(회장 홍순명),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대표 이재), (사)녹색환경실천본부(상임부총재 신선주)와 (사)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는 산림환경교육을 통해 생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환경적 사회 참여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



(사)녹색환경실천본부는 탈플라스틱, 자원순환촉진을 위한 교육 및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이 단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섰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친환경 경영과 내재화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은 생태계 물질순환에 대한 기초연구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회복 탄력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원은 기후위기 시대의 해결책을 과학적으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한국환경기술사회는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환경과 경영의 접점을 찾아냈다. 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했다.



시상식에는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에서 이우균 원장, (사)한국환경기술사회에서 홍순명 회장,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에서 설동근 이사장, (사)녹색환경실천본부에서 신선주 수석부총리, (사)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에서 이창국 대표가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기업 부문: 지속가능한 기술혁신과 ESG 경영 선두주자들




기업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기업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기업 부문에선 총 10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5개 기업씩 두 번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그룹에선 ㈜케이더블유씨(대표이사 신영수), ㈜카리(대표이사 양희경), 한빛디엔에스㈜(대표이사 이현화), ㈜제이에스티(대표이사 백선희), 한국그린자원㈜(대표이사 김한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케이더블유씨는 ‘친환경 기술혁신’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그린워싱을 넘어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카리는 이차전지 산업폐수 처리와 자원화 혁신 기술 상용화를 통해 ESG 경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성을 높이는 데 성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했다.



한빛디앤에스㈜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촉진과 개도국 기술 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개발도상국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에스티㈜는 자원 순환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로 주목받았다.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한국그린자원㈜는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기여하며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에 앞장섰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참여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적 지속가능성을 이끌어 냈다.



시상식에는 ㈜케이더블유씨에서 신영수 대표이사, ㈜카리에서 양희경 대표이사, 한빛디엔에스㈜에서 이현화 대표이사, ㈜제이에스티에서 백선희 대표이사, 한국그린자원㈜에서 김한진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대표로서 상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투위(대표이사 김일도), ㈜어썸레이(대표이사 김세훈), 월드에비에이션㈜(대표이사 변지영), 협동조합 판(이사장 오석조), 아주산업건설㈜(대표이사 남미영, 강창록) 등 5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투위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업은 환경 친화적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어썸레이는 폐기물 발생 없이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광이온화 공기 살균 장치를 개발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기술의 혁신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ESG 경영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월드에비에이션㈜는 항공 분야에 CSR 및 ESG 경영을 융합한 친환경 기술 서비스 확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동조합 판은 지속 가능한 ESG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했다. 친환경 축제 모델을 구현하며 ESG 경영을 생활 속으로 확장시키는 데 앞장섰다.



아주산업건설㈜는 환경 개선과 주거 취약계층 시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상식에는 ㈜투위에서 김일도 대표이사, ㈜어썸레이에서 김세훈 대표이사, 월드에비에이션㈜에서 변지영 대표이사, 협동조합 판에서 오석조 이사장, 아주산업건설㈜에서 강창록 대표이사가 대표로 상패를 받았다.



특별상: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헌신적 공헌




특별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특별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준영 기자




마지막 특별상의 영애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과 초려문화재단 이연우 이사장이 받았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해 공헌했으며, 환경일보의 전문성 제고와 정론직필의 자문역으로서 오랫동안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환경일보는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상을 통해 ESG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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