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공고 원서접수 결과 총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보훈.일반), 기술(토목.건축), 기간제근로자이며 특히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 지원으로 무려 44대 1의 경쟁률을 기술분야에서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많은 이들의 지원과 관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론 구직중인 청년층의 취업 어려움을 보는 듯해 안타깝다”며, “향후 이같은 구직자들의 취업 열망을 감안해 연 1회 2개월간 5명으로 운영하던 인턴제도를 연 4회 3개월씩 총 20명으로 확대해 많은 인재들이 취업전 충분한 경험을 쌓아서 충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