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김세용 사장과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전시회는 9월 24~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