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 돋보이는 미모와 우월한 볼륨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30 09:1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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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핑크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30일, 가수 겸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뮤지컬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정말 최고의 극장이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무대 위의 여왕다운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 드레스로 선보인 고혹미의 정점



사진 속 옥주현은 핑크빛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드러난 매끄러운 어깨 라인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실루엣은 그녀의 체형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파스텔 핑크 컬러는 그녀의 투명한 피부 톤과 완벽히 어우러져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드레스의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는 자연스러운 주름과 광택으로 옥주현의 우아한 움직임을 더 돋보이게 했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헤어는 내추럴하게 올려 세련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옥주현은 “무대 의상도 하나의 메시지”라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

김성식과의 ‘비주얼 시너지’





한편, 옥주현과 함께 사진을 찍은 뮤지컬 배우 김성식은 차분한 그레이 수트와 블랙 터틀넥으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이 옥주현의 화려한 드레스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두 사람의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네티즌들은 “둘이 함께 있으니 영화 포스터 같아요!”, “핑크 공주와 젠틀한 왕자님 같은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최고의 극장’에서 빛난 옥주현의 열정



이날 옥주현은 인천 아트센터에서 열린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그녀는 “정말 최고의 극장이었다”는 감탄과 함께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의 그녀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44세’라는 나이를 잊게 하는 자기관리

무대 위의 모습은 물론, 일상에서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옥주현. 4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자기관리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옥주현의 SNS에는 “핑크 공주 그 자체!”, “뮤지컬 여왕다운 품격!”, “성식 배우와의 시너지가 대단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그녀의 변치 않는 열정과 프로페셔널함이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앞으로 옥주현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와 스타일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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