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K리그 프로모션 성료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11-28 13:2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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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년, K리그와 연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모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1월28일(목) 밝혔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K리그1은 한 시즌 내내 치열했던 순위 경쟁과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등으로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24시즌 K리그1 총관중수는 250만8585명으로 지난 시즌(244만7147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K리그 구단별 성과도 돋보였다. 스타 선수 린가드를 보유한 서울은 최초로 한 시즌 5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울산 등 일부 구단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스포츠토토도 역시, K리그와 협력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스포츠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매력을 알렸다.

K리그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포츠토토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은 프로 축구 경기가 열리는 현장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 및 공익성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스포츠토토 체험의 기회까지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현장 프로모션은 6월16일 울산문수구장(울산HD-FC서울전)에서 시작해, 전국에 있는 K리그 구단별 경기장을 거친 후 11월23일 다시 한번 울산문수구장(울산HD-수원FC전)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은 올 한 해에만 16차례(전주월드컵, 인천축구전용, 서울월드컵 경기장 등) 프로축구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스포츠토토는 경기장 주 출입로 부근에 ‘스포츠토토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의 투표권을 구매했거나,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K리그 팬들에게 스포츠토토 체험과 구단별 굿즈 등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한,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약속하는 서명을 받고 미니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불법 스포츠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게다가, 청소년 불법 스포츠도박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의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 특히 청소년 팬들에게 ‘불법 스포츠도박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줬다.



스포츠토토-K리그가 함께한 총 16회의 현장 프로모션에는 팬 4만6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트맨’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000원을 지급하고,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을 구매하거나 적중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5000원권)과 적중자 10명(5만원권)에게 벳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통해 ‘베트맨’은 3만7000여 실명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가 2024년 K리그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대중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성과를 냈다”며, “현재, 동계 프로스포츠(농구, 배구 등)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프로모션도 곧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스포츠팬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2024년 처음 주최단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상호 win-win하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는 프로스포츠 주최단체(혹은 구단 등)와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스포츠토토와 주최단체가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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