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와 강승원(트리플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서울시 미식 행사가 티켓 오픈 10초만에 모두 팔려나가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29일 서울시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특별행사'에 대한 티켓 예매가 28일 오후 2시에 시작되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서초구 세빛섬 무드앵커에서 진행된다.
레스토랑 '모수'의 안 셰프와 강승원, 정영훈, 오종일, 배경준 셰프가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예약에 성공한 150명의 참가자들은 한강 뷰를 감상하며 셰프들이 준비한 파인다이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안성재 셰프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개관 35주년 미식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