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새벽 사이 가끔 비→육지는 강풍, 해상은 풍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3 01:36: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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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오늘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며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3일) 새벽(00~06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는 경남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내일(4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우랸은 10~6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8도, 울산시 17도, 경상남도 11~18도로 평년(10~17도)보다 1~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9도, 경상남도 18~22도로 평년(23~26도)보다 3~6도 낮겠다.

또,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7도, 울산시 14도, 경상남도 11~16도로 평년(10~17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오늘(3일)부터 부산, 울산, 거제에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3일) 새벽부터 울산앞바다,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에도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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