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베이크플러스, 제과·제빵 인재 양성 MOU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2 11:12: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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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제과·제빵 전문 기업인 베이크플러스와 제과·제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이크플러스는 경남정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크라프트콘 믹스 챔피언쉽'을 개최하고 있다. 브리스 브이에(오른쪽 첫 번째) 대표
베이크플러스는 경남정보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크라프트콘 믹스 챔피언쉽'을 개최하고 있다. 브리스 브이에(오른쪽 첫 번째) 대표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과 브리스 브이에(Brice VUILLET) 베이크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 창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제과·제빵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크플러스는 제과·제빵 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로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백화점, 항공 기내식 등에 납품하는 업계의 유명 기업이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는 "베이크플러스의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경남정보대와 노력하겠다"며 "향후 호텔 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창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체결 모습 :  브리스 브이에 베이크플러스 대표(왼쪽 여섯번째),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왼쪽 일곱번째)/제공=경남정보대
협약식 체결 모습 : 브리스 브이에 베이크플러스 대표(왼쪽 여섯번째),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왼쪽 일곱번째)/제공=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가족 회사들과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크플러스는 같은 날 '제1회 크라프트콘 믹스 챔피언쉽' 대회를 경남정보대학교 건학 5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가 직접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한 대회에서 권나윤 학생이 '매실 치즈 크림빵'으로 1위를 수상해,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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