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2일과 13일에 걸쳐 구례군 두드림지역아동센터와 여수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복지시설을 추천받아 추진했다.
13일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사회공헌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이 함께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변의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에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두드림아동복지센터(두레군 간전중앙로 597)는 농촌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 돌봄과 식사 제공은 물론 코딩·로봇 학습 활동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구례지역의 특화된 아동복지시설이다.
**여수여자단기청소년쉼터(여수시 무선3길 2)는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생활복지시설이며 전남지역의 유일한 여자청소년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