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열린 ‘2024 도쿄 한류박람회’ 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경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트위드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는 트위드 미니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녀의 이러한 스타일 선택은 트위드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미니 드레스의 젊고 생기 있는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짧은 길이의 드레스는 이성경의 긴 다리를 강조하며 그녀의 뛰어난 비율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블랙 메리제인 슈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녀의 룩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는 동시에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어울리는 절묘한 균형을 보여줬다.
이성경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역시 그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미를 극대화했으며,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컬러 조합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조합은 전체적인 룩을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마무리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