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튀기는 계급 서바이벌..‘여왕벌 게임’ ‘흑백요리사’ 공개 [오늘의 프리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11 06:38: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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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서바이벌 세계관 끝판왕이 온다


11일 오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자리에는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 윤비, 이동규, 정종찬PD, 강숙경 작가, MC 박슬기가 참석한다.



9월 13일 첫 선을 보이는 ‘여왕벌 게임’은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팀 계급 생존 리얼리티로, 문명과 단절된 야생에서 여성 리더 6인이 각자 남성 3인과 팀을 이뤄 우승을 향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다. ‘솔로지옥’ 제작사와 ‘피지컬100’ 작가가 참여해 서바이벌 예능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팀을 이끌 여성 출연진 6인으로는 여성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수장 모니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피지컬100’의 유일한 여성 팀장으로 활약했던 장은실, ‘골 때리는 그녀’에서 ‘FC액셔니스타’의 에이스이자 팀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정혜인, 에너자이저 치어리더인 서현숙,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가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신지은, 걸그룹 출신 댄서 구슬이 나선다.

여기에, 최강 피지컬의 발라드 가수 양다일, ‘강철부대 시즌3’ 우승자 이동규, 서바이벌 능력자 윤비, 아이돌 ‘원어스’ 멤버 이도 등 내로라 하는 남성 18인이 함께한다.

100인의 잔혹한 요리 계급 전쟁




이날 오전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자리에는 김학민&김은지 PD, 백종원&안성재 심사위원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피지컬:100’을 통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우리 동네 밥집 사장님과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맛’으로만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니다. 정답이 없는 맛의 세계에서 100명의 무명 그리고 유명 요리사들이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잔혹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기존의 정제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상상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로 무장한 극한의 요리 계급 전쟁이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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