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이정재, 박재범, 박규영을 비롯해 배우 김희애와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김희애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서로 대비되는 것들의 조화와 섬세한 비율, 정교하게 재단된 듯한 깔끔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섬세한 자수가 수 놓인 슬립 드레스와 풍성한 울 소재 코트는 관능적이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자아낸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상과 선명한 톤의 의상이 함께 매치된 룩은 예상치 못한 조화를 선사한다.
또,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한국 단독 출시 제품으로 구성된 여성과 남성을 위한 특별한 레더 셀렉션도 공개됐다.
여성 핸드백에서는 하우스의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이자 승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더블 링과 바 디자인의 엠블럼이 특징인 홀스빗 1955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이트 레더 트림과 GG 모노그램의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탑 핸들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 ‘로소 앙코라(Rosso Ancora)’ 색상의 구찌 홀스빗 1955를 숄더 백부터 탑 핸들 디자인까지 다양한 실루엣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을 위한 셀렉션에서는 블랙 레더와 GG 모노그램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레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크로스-바디 백, 백팩, 브리프케이스와 더플 백에 더해 한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지갑과 카드 케이스, 파우치를 다채로운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사바토 데 사르노는 “이번 컬렉션은 서로 대비되는 요소들의 조화와 섬세한 비율, 정교한 재단이 특징”이라며 “한국 단독 출시 제품으로 구성된 레더 셀렉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담동(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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