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강력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의 뮤즈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패션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RoseeDor)는 임지연과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로제도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선보인 헤리티지 컬렉션을 중심으로, 임지연의 찬란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채워졌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임지연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컷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가녀린 어깨라인을 강조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로제도르의 주얼리를 활용한 임지연의 스타일링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로제도르의 주얼리와 함께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얼리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로제도르의 헤리티지 컬렉션은 남프랑스의 자연과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로, 정제된 컬러 스톤과 함께 화려한 아트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물속에 비치는 윤슬을 패턴화해 완성된 마르셀 컬렉션, 노을의 아름다움을 옐로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스위트멜로디, 그리고 오벌컷 루비와 라운드컷 다이아몬드를 교차 세팅해 볼륨감을 더한 투아르 컬렉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들이 임지연의 화보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로제도르의 헤리티지 컬렉션과 함께 빛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