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Y2K 감성에 젖어 레트로의 성지 동묘를 탐방하는 키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고 시디를 파는 가게에 방문한 키는 중고 CD 칸에 놓여있는 샤이니 CD를 발견하고 “나 빈티지야?”고 당황했다.
키는 “나올만하지. 데뷔한 지 16년이 됐는데”라고 하면서도 사인CD를 발견하자 “잠깐만 이건 누가 넘겼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이건 얼마냐, 아 8만 원”이라고 가격 체크에 나선 키는 “그래도 싸지 않아서 다행이다. 사인 시디라 그런가보다”라고 안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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