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러구나비치 박물관서 MZ 감성 만끽...유명 장소인데 ‘나만 빛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11 11:1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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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이 미국 러구나비치 박물관서 MZ 감성을 만끽했다.

배우 서효림이 10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게시물에서 “미국 러구나비치 Laguna Art Museum”을 방문한 사실을 공개하며,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밝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를 착용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원피스의 헐렁한 핏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서효림의 스타일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버킷햇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패션에 포인트를 더했다. 트렌디한 버킷햇은 전체적인 룩에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부여했으며, 선글라스는 그녀의 얼굴형과 조화를 이루며 시크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더해 그녀가 선택한 블랙 스트랩 샌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 신발은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를 맞추는 동시에 다리 라인을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며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또한 사진 속에서 옆에 놓인 패턴이 들어간 백은 심플한 의상에 재미를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작용했다.

서효림의 이번 스타일링은 개성 있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액세서리를 통해 전체 룩에 활기를 더하며, 자신의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한편,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9세를 맞이했다.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그녀는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9살 연상인 정명호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결혼 당시 아버지와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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