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오늘 새벽 2시 비상 3단계 발령과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4시에 긴급회의를 주재하자마자 즉시 재난 현장을 찾아 재난 상황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이후 오전 10시 도지사 주재 호우 피해상황 점검 회의에서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와 비인면 및 한산면 토사 유실 피해 현장을 찾았다.
군은 9시 30분 기준으로 26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군청 전직원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110명이 응급복구 중이며 굴삭기 41대 등 총 53대 복구장비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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