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베스트 드라이버에서 여름날의 요정으로 ‘빠져드는 매력’ [화보]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02 11:22:01 기사원문
  • -
  • +
  • 인쇄
배우 장규리가 여름날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장규리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에서 보여준 걸크러쉬한 면모를 잠시 내려두고, 강렬함과 청량함이 공존하는 소녀로 변신을 꾀했다.

장규리의 이번 화보는 태양이 입 맞춘 소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를 빈틈없이 소화한 프레임 속 장규리는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태양에 그을린 듯 블러셔로 붉게 물든 뺨과 주근깨 메이크업은 신비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규리의 눈빛은 이전보다 한층 깊어져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규리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체화한 것은 물론, 매 컷마다 달라지는 의상 스타일링에 따라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 연기를 감각적으로 구사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장규리는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플레이어2’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드라마가 세상에 공개되길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한 데 이어, 이번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도 함께 들려줬다.

그는 “첫 번째 시즌의 팬이었고, 늘 액션 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플레이어로서 작전을 실행하고, 거칠게 차를 모는 등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연기를 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 시청자들에게는 ‘장규리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는 놀라움도 안겨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장규리는 자신이 연기하는 차제이 캐릭터에 대한 매력, ‘플레이어2’의 현장에서 배운 점들을 진솔하게 답하기도.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규리는 ‘플레이어2’에서 플레이어 팀원들의 베스트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열연 중이다. 매회마다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그의 활약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장규리 주연 tvN ‘플레이어2’ 10회는 오늘(2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