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근황 "주거지 없어 차박..박사도전 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17 11:5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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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특별한 거주지가 없어 차박을 하며 열정적인 학구열을 보여줬다.

구혜선이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의 16일 방송에서 그녀의 일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혜선이 대학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그녀는 시험 기간이나 중요한 날에는 차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주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멀어 지각이나 결석을 피하기 위한 실용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방송에서는 구혜선이 차 안에서 컵라면과 즉석밥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모습과 함께, 시간을 아끼기 위해 간단하게 몸을 정리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패널들은 그녀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크게 감탄했으며, 구혜선의 집중력과 학구적 태도에 주목했다.

또한 구혜선은 자신이 작성한 시나리오로 교수로부터 “프로페셔널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녀의 창의성과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영화감독으로서도 활동 중이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예술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구혜선은 국경과 나이를 뛰어넘는 진심 어린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그녀는 스무 살 가까이 차이 나는 학생들과도 깊은 우정을 나누며 학교 생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구혜선은 졸업 후에도 계속해서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며 박사 과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배우 활동 외에 다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구혜선은 ‘우아한 인생’을 통해 대학생활의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호감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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